오랜만에 대록산에 친구랑 가기로했습니다
가는동안 설레임에 화기애애하게 얘기도하고
날씨도 좋고 모든게 좋았습니다.
대록산을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화장실이 급했지만
조금만참고
유채꽃플라자에서 해결하기로하고
갔습니다.
나름 관광객도 많이오고
포토죤도 잘되어있고
들어가는입구에 가시리마을 어쩌고저쩌고 게시판도 되어있어서
당연히 화장실은 사용할수 있다생각했는데
카페이용자만 사용할수있다고 하는겁니다.
그럼 바깥쪽에 간이화장실이라도 설치해놓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화장실사용못하게 하면
억새풀사이사이에 용변을 보고있다는겁니다.
기본적인 화장실 설치도 안되어있는데
디음엔 누가 거길 가겠습니까?
다신 가고싶지않는곳이 되버렸습니다.
관계자분들은 직접가셔서 체험해봤음합니다.
예전엔 전력공사 그쪽도 사용할수 있었는데
모든화장실이 폐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