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가장 큰 걱정은 '돌봄 공백'이었습니다.
퇴근 시간까지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때, 직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삼도다함께돌봄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녁 8시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신다는 사실에 한줄기 빛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센터에 아이를 보내기 시작한 후, 제 마음은 얼마나 편안해졌는지 모릅니다.
어떤 날은 일이 있어 아이가 돌봄센터에 가지 못하게 되면 아이가 울 정도로 센터를 좋아했습니다.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사랑과 정성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셨습니다.
요일별로 특화된 활동들이 아이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심리상담까지 해주시며 아이의 마음 건강도 살펴주셨고, 저에게는 자녀양육에 대한 소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방학 때는 더욱 감사했습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와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으로 인지적, 정서적, 인성적 교육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해주신 점도 정말 감사합니다.
도서관 방문, 문화체험, 자연학습 등 센터 밖에서의 활동들이 아이의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삼도다함께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 시설이 아닌, 제 아이의 제2의 가정이 되어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아이를 맡길 때의 안심감, 그리고 퇴근 후 해맑게 웃으며 달려오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이 센터를 만난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닫게 됩니다.
워킹맘으로서 느끼는 미안함과 부담감을 덜어주시고, 아이에게는 사랑과 배움의 장을 제공해주신 삼도다함께돌봄센터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있기에 저와 같은 워킹맘들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삼도다함께돌봄센터가 앞으로도 많은 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존재로 계속 빛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한 워킹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