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스에서 차키를 잃어버려 걱정이였는데요.
제주여객 202번 버스 명채옥기사님께서 이것저것 알아봐주시고 찾아주시려고 엄청 노력해주셨어요.
단톡,스케줄표 확인해주시고 제가 탔던 기사님까지 찾아주시고 연락까지 취해주셨습니다.
종점까지 운전하셔서 힘드셨을텐데도 피곤한 기색없이 친절히 도움주셔서 너무 안심이 되었습니다.
명채옥기사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전하고싶습니다. 진짜 친절버스왕이십니다.

그리고 최대일기사님도 한분 한분께 인사 해주시고 벨트매라고 설명해주시는데 버스기사로서 사명감이 느껴지고 친절함에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니다. 또한 차키 찾느라 한번 더 살펴 주셨을텐데 노고에 감사드려요.
(다행히 잃어버렸던 차키는 다른분이 찾아주셨습니다.)

명채옥, 최대일기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도에 이렇게 친절한 버스기사님들이 두분이나 계시다니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두분 다 진짜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