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0일 롯데마트 건너편에서 많은 짐(김장 배추'무우등)을 들고 택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기사님께서 친절과 배려로 그 많은 짐을 실고 집에 올수 있었습니다. 다른 기사님들과 달리 나이가 많은 저에게 짜증 한번 안내시고 천천히 조심해서 타도록 배려 해주시고 내릴때도 시간이 급하실텐데도 천천히 하나 하나 짐을 내릴 때까지 기다려 주시며 조심히 내리세요 라며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는 기사님을 본적이 없어서 장창수 기사님에게 많은 감동을 받고 이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지금은 고령화 시대라서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기사님들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참고 배려 해 주셔야 하는데 어떤 기사님은 화를 먼저 내면서 빨리빨리 앉으라고 호통치시는 기사님들과 짐이 있으면 문닫고 출발 해 버리는 기사님들' 행선지를 물어봐도 잘 알려 주지 않는 기사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장창수 기사님이야말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저뿐만 아니라 아이를 데리고 타는 승객에게도친절하게 천천히 올라오시라고 기다려 주시면서 배려하시는 고운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장창수 기사님 !! 초심을 잃지마시고 지금처럼 모든 승객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제주의 이미지를 밝게 비춰 주십시요 -~ 바람불고 추운 날이 었는데 기사님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집에 올수 있었습니다. 넘넘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삼화여객 (주) 이 큰 발전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장창수 기사님 !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