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에 홀로 노모가 살고 계신데 허리가 70도로 꺽어져 있습니다
어디 가시기가 힘들고 식사 준비가 힘 들어 반찬도 없이 식사를 하신다는 말에 자식된 도리로 마음이 아픕니다.
제주시청에서 노인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 홍보 안내문 있어 애월읍 주민복지과 고현숙 선생님에게 문의를 하였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자식들의 육지에 살고 있어 당장 제주도에 갈 수도 없는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내일 같이 앞장서서 어머니가 살고 있는 곳으로 가서 신청 해주겠다고 하여 너무나도 감동 받았습니다.
미리 이런 제도를 알고 있었으면 제주도 내려갈 때 신청을 했을 겁니다.
그래도 애월읍 주민복지과 고현숙 선생님같은 분이 있어 대한민국 미래는 밝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애월읍 주민복지과 고현숙 선생님 댁내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