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입도한지 2년정도입니다
자차가 없어 버스이용이 잦습니다
주로 서쪽라인 202번 타는데 무서운분들이 많았습니다 화난듯 시간이 쫒기듯
아무래도 배차시간도있고 안전과 연결되니
그런가보다 힘드시니 이해해야지 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더불어 사는거구나
미소짓게 만드는 버스기사님을 만났습니다
1시40분 전후로 하귀초 운전기사님
훌륭하신분 좋으신분이더군요
제주버스터미널종점행이였구요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해서 기사님 성함 알수없네요
어르신들 기다려주시고
인사해주시고 마스크없는줄 모르고 타는분
다른승객도움으로 마스크 쓰고 쓰레기도 버려주시고 배려하시는 모습이 멋있어보였습니다
절대 닥달하지않고 기다려주시고
기사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만난다면 시원한음료 드리고싶네요^^
또 배우고 깨닫게 되는 좋은하루였습니다
꼭 대신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