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제주시 일도이동 주민입니다.

저희 동네 "클린하우스 지킴이님" 최고입니다.

자연사박물관 맞은편 일도국수 옆 일도이동 공영주자창(삼성로51)에 붙어서 설치되어 있는
반짝반짝 클린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저는 보통은 9시이후에 가게되어 지킴이분을 만나는 시간이 거의 없었구요,,
아마 한 ~두번 정도만 살짝 뒷모습만 뵌듯합니다.
최근 너무 달라진 환경에 깜짝 놀랐습니다.
바닥에 나무잎파리까지 모두 치워져있구요,
종류별 분리수거통, 음식물쓰레기 근처까지 꺠끗해서 냄새도 없고
요즘에는 길고양이나 벌레도 거의 없는듯 하네요.
더 깨끗이 정리해서 버려야겠다는 다짐은 기본입니다.
더운 날씨에, 수도도 없고, 앉아서 쉴 공간도 없는 걸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옵니다.
버스정류장 앞이라 버스 손님들이 쳐다볼수 있는 위치인데
덕분에 꺠끗함을 보여줄 수 있어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