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설에 제주도가 꽁꽁얼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ᆢ외도로가는 316번 마지막버스를 놓칠뻔한 막막한 상황에 3016기사님의 배려로 무사귀가하게 되었습니다ᆢ안전운행과 손님을위한 배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목적지에 하차하시면서 거듭감사함을 전했는데 ᆢ저랑비슷한 상황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역시도 최근에 느껴보지못한 감동을 받았습니다ᆢ
성함은 알수없지만 감사함을 전해야할것같아 글을 올립니다ᆢ이런분들때문
아직까지 살만한 세상인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