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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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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 도시조명팀 이하은님과 김윤희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김월엽
작성일
2022-07-14 18:12:47
조회수
466
**^_^**
안녕하세요?
육지에서 이사와 산지 7년이 넘어갑니다. 서귀포에 살다 사정상 제주시 문화마을길 5-3에 이사와 살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 이사한 뒤 골목골목을 환하게 비춰주는 가로등 덕분에 도둑 위험에서 벗어나 좋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강한 불빛에 열대야로 힘든 여름 밤에도 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엄청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설치해주신 고마움 때문에 건의를 할 수 없어서 참고 살았었지요.
그러던 중 5번지 성바오로수도원 신부님과 저희집인 5-3 외에 5-1, 5-5에 거주하시는 분들과 우연히 얘기를 나누던 중 모두가 불편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건의를 해야할지 몰라 화북이동 주민센터에 전화를 하게 되었고 담당자분이 시청 건설과 도시조명팀 담당자님의 연락처를 알려 주셔서 전화로 건의를 드렸습니다.

이하은님은 저의 전화를 받고 바로 조치를 해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요즘 맘편히 창문을 활짝 열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을 활짝 열고 잠을 자는 것은 좋았는데 이번에는 화북이동 11과 12 가로등 불빛이 거슬렸고, 이에 저는 시청 민원실에 개인 사무를 처리하고 난 뒤, 이하은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추가로 건의가 되는지 여쭤보려고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담당하시는 이하은님은 다른 업무로 자리에 계시지 않았고, 옆에 김윤희님이 계셨는데 저의 건의를 받아 전달 해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또 바로 일처리를 해 주셔서 오늘 오후에 저의 건의가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덕분에 오늘부터는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옆집에 사시는 신부님과 수사님도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어서 엄청 기뻐하십니다. 5-5에 사시는 분들과는 내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는데 어떠신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엄청 고민하고 혹시나 해서 건의를 드렸는데 내일처럼 같이 고민하고 바로 처리 해 주신 이하은님을 비롯한 도시조명팀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음료수라도 사 가지고 가서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나 공직자는 선물을 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담당자님들의 말씀에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무더위로 힘들고 지치는 요즘,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저희 마을 주민들이 이하은님과 도시조명팀 관계자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듯이 저의 이런 인사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좀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기쁘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건강 잘 챙기며 일하시길 빕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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