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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승마 자제 요청
작성자
이인환
작성일
2021-03-08 23:23:59
조회수
418
키워드
승마
제주 두 달살기를 하고 있는 경주사람입니다.
전공이 지질ㆍ환경분야라 나이가 들어도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에 자주 제주를 찾습니다.
금일 함덕 서우봉을 거쳐 돌문화공원과 바농오름을 지나 오름 아래의 명성아카데미하우스 편백나무 숲길을 찾았습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편백숲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잣성도 보이고 삼나무숲과 대비되는 편백나무숲의 정취를 느끼고 있었는데 가던 길을 가로막는 진창길이 보였습니다.
옆으로 피하며 가던길을 가던 중 말의 배설물로 보이는 오물이 산책로에 훝어져 있었습니다.
모처럼의 편안한 숲길 산책을 망쳐버린 기분이었습니다.
잣성 너머로 보이는 초지 위에 몇 명의 승마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의 진창길과 배설물의 주인공들이었습니다.
이 땅이 개인의 사유지라면 진창길이든 배설물이 산처럼 쌓이든 지적하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국유림이거나 제주시 재산이라면 응당 관리의 책임을 묻고 싶었습니다.
저렇게 산책로를 망가뜨리는 행위가 적법한 여가 활동인지의 여부를 말입니다.
천혜의 자산인 제주가 망가져간다는 작금의 여론을 접하면서 이 아름다운 산책로의 망가져가는 모습은 여론을 확인하는 현장이되었습니다.
감히 행정 당국의 조치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양지하시고 선처 바랍니다.

무분별한 승마 자제 요청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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