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담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오늘 눈과 바람이 거센 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린하우스에서 일하시는분들이 넘 안타까워 글 남겨봅니다 저희집이 설거지를할때 부엌창문으로 클린하우스에서 일하시는 분이 보입니다 근데오늘같이 강풍이 불고 하얗게 눈이 쌓였는데 일하시는분이 넘안타까웠습니다...저희 엄마도이일을 하고 계시구요...눈발이 거세질땐 눈필할때가 없어서 그대로 맞고 하는 모습이...그리고 클린하우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고령에 노인분들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깨끗하면 좋죠..하지만 이런날씨에 하루 안하다고 큰일나는것도아니고 이분들 늦게 가시는걸로알고 있는데 가시다가 미끄러실수도 있고...이런날씨일땐 가족들도 맘을 놓을수가 없습니다..엄마께 연락드려 들어가란 문자안왔냐고 물어봤더니 안왔다고 해서 솔직히 화가났습니다...자기 가족이라면...보통날씨도 아니고 이런 날씨에...어르신들인데 추워서 쓰러지거나 미끄러지시면....주민센터나 시청쪽에선 본인 부주의라고 하겠죠~~!!!간곡히 부탁드립니다...눈이 오는날에는 젊은 사람들도 걷기 힘듭니다..가족이라 생각하시고 이런 날씨에는 일 안하시도록 부탁드립니다...바쁘신데긴 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