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제주도 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여행이었으나 솔직히 2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여행이 되었어요
낮은 가격대와 식사 운전을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페키지를 선택하였으나 실수였던 것 같아요
여행을 다니며 불편하였던 점을 적어볼게요
1)3박4일 일정이나 실상은 2박 코스뿐
1일 차 오후 비행기로 가서 숙소에 도착하면 보통 18시 19시 입니다.
개인 자유 시간 포함 입니다.
2)빡빡한 스케줄
1일 차를 그냥 보네고 2일차부터 시작인데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물론 페키지라 그럴 수 있다 생각하지만 1일 차 오전에 도착하여 스케줄 1~2개 처리하면 느긋한 휴가를 보넬 수 있을것
같아요
3)너무 많은 쇼핑 일정
여행 기간도 짧은데 쇼핑 일정이 너무 많아요 기본 3~4개
페키지 코스는 10분 20분 짜리도 있지만 기본 쇼핑코스는 30분이상입니다
3)유료 선택 관광 강매
여행사 홈페이지에 보면 자유 선택이고 불이익이 없다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거의 강매 입니다
저희 가족은 강하게 항의 후 선택관광을 신청하지 않았지만 선택관광 미신청 후 가이드의 안내가 틀려지더군요
제일 기분 나쁜 부분이었어요
4)4일차 비행기 시간
보통 오전9시쯤 비행기가 출발하는 상황이라 개인 시간 및 정비시간이 모자라요
공항게 8시20분쯤 도착하는데 수속하고 비행기 타기 바빠요
5)여행사 홈페이지 후기 작성 가능 여부
여행을 다녀 온 고객들이 여행사의 여행에 대해 알 권리 및 공유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사에서 후기 작성한 것을 보면 여행사에서만 후기를 달 수 있으며 일반사람을 후기를 달 수 없는 구조 입니다.

더 많은 내국인이 제주도를 찾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도 바뀌어 져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여기에 글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