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사람들과 부딛히지 않기위해 야외로만 관광을하고 먹는것도 주로 차에서 먹으며 헙재해수욕장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해수욕장 모래밭은 예쁜제주의 모습이 아니라 음식물 쓰테기통처럼 바다에서 밀려온 해초가 썩어서 파리떼가 끔찍해서 밟기싫을정도로 더러웠습니다 일부러 사람들을 못모이게 하려는거라면 할말이 없지만 정말 해도 너무한단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아무리 환영하지 않는 관광객이라할지라도 위생은 철저히해야하는게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오지말라는데 왔다고 욕들을까봐 참으려다가 정말 예쁜풍경이라도 보며 힐링하려던 내 여행이 온통 파리떼 기억으로 더러워졌네요
부탁드립니다 썩은해초좀 치워주셔요
나처럼 안좋은 여행의 기억을 가지고 돌아오는 사람이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