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황당했습니다. 너무 더운 요즘, 8월 1일 오전 버스 타려고 나갔는데, 버스 정보판에 10분 내외로 늦게 온다고 해서 다른 때도 몇 번 그랬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갑자기 방송국 차량 KBS, YTN 차량이 와서는 인터뷰를 하지않나?? 무슨 일있나 귀를 쫑긋 들어보니, 8월1일부터 버스 개편???????????????비밀리에 진행한 행정 인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평상시 루틴 대로라면 도착했을 시간인데, 그날은 늦게 출근하니, 아침부터 우왕좌왕. 대책 없이 바빴습니다.
아침만 해당되는 줄 알았더니, 저녁 시간이며, 토욜 버스 시간까지 싹다 바뀌어, 이 더운 여름에 무작정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버스 개편이 되었겠지만, 홍보도 없이, 정보의 제공 알림 의무가 있는 시에서는 대췌, 무슨 생각으로 개편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 뿐 이였습니다. 저 또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저보다 어르신들은 얼마나 당황 하셨을까도 싶더라구요. 버스 개편은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야하는 부분을 시민의 발인 버스가 더욱 불편하게 만드는 개편인것 같습니다. 제주시 쓰레기 종량제 제도 처럼 우왕좌왕 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대책 좀 세워주세요. 기다림은 더 배로 된 것 같고, 출근은 안 그래도 일찍가는데, 더 일찍 출근 해야해서, 화가 납니다. 행정제도 개편에 시정기간이 있어서 개선하는 것이겠지만, 이번 버스 개편은 아무런 정보도 제공 없고, 무리하게 강행 한 것 같습니다. 무대포 행정 원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