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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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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복지위생국 기초생활보장과 백경애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정병주
작성일
2020-11-05 17:46:00
조회수
482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본의 아니게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본인도 오랜기간 공직생활을 한 후 퇴직하였지만 옛날과 다르게 공무원들의 친절도는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원부서에서 수많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하며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예기치 않은 어려움도 많이 있을 것이고, 공무원을 떠나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감정도 있기에 모든 상대 민원인에게 한결같이 친절을 베풀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일 일것입니다.

본인은 업무차 여러번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중일 때가 많아 바쁜 민원부서임을 실감하면서 전화가 연결되어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감에 넘치는 씩씩한 목소리로 일이 많고 바쁠텐데도 본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면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줘서 비록 내 자신의 문제로 원하는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전혀 불쾌하지 않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본인도 과거 직장생활 할 때 민원부서 근무하던 경험이 있어 생각이 났지만 되는 일에 대하여는 대충 설명해도 되지만 안되는 일에 대하여는 예의를 갖춰 자세하고 친절하게 대응하라는 대응지침이 생각났는데 제주시청의 백경애님은 이같은 민원 상담의 모범답안이 아닌가 싶어 감사를 드리며, 도움을 줄 수 없는 부분에 대하여 마치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 하는 진심어린 마음에 감동하여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국가나 지자체도 예산의 한계가 있어 다 도와줄 수 없는 것이 문제이겠지만 돌이켜 보면 정말 복지분야도 많이 좋아진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일선 현직에 근무하는 이런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제주시청이 전국 제1의 친절한 시청으로 발전하기를 기원드리며, 다시 한번 친절한 상담을 해주신 백경애님께 졸필이지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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