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오전11시40분
공항에서 목적지가
서귀포로 가는 181번
동진여객 차량번호 3456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결혼25주년 제주여행길에서 처음 타는 버스라서 설렘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어서오십시요~"
버스에 타자마자 기사님께서 크고 즐겁게 인사해주시니 제주에 대한 기분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버스를 타시는 모든 승객분들에게 일일히 인사를하시고 승객들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를 착용해달라고 말씀하시고 출발하셨습니다
커브 연속인 산길을
지나서 숲터널을
지날무렵 남편이 멀미로 힘들어하니 복장을 편안하게하시고 시야가 확트인 앞자리에 앉기를 권하시고, 선그라스를 써서 시야를 가려주면
멀미가 완화된다 하셔서 따라했더니 멀미가 조금씩 없어져서목적지인
서귀포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었습니다
승객들이 내릴때마다
"안녕히 가십시요~"라고 또 인사를 하셔서 버스에 타고 가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기사님 말씀이 기억납니다 버스운행전 자리마다 의자상태와 안전벨트확인으로 이상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시는게 습관이 되었다고 하시는 기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주여행에서 제주를 더 아름답고 기분좋게 만드시는 친절한 기사님을 칭찬하고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