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3일 제주공항에서 111번 또는 112번을 타고 성산항까지 갔는데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보니 남편 핸드폰이 없는 걸 알았습니다. 이미 우도로 가는 배를 탔기에 일단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행히 버스기사님이 전화를 받았고 저희가 어디서 내렸는지 확인하고 어떻게 핸드폰을 찾아갈 수 있는지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버스에서 핸드폰을 분실했을 경우 기사님이 찾아주시는 것은 어느 기사님이나 해줄 수 있지만 친철하게 응대하는 것은 모든 기사님들이 해주시지 않습니다. 김문옥 기사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준 덕분에 제주 여행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었고 무사히 핸드폰도 찾았습니다. 핸드폰 찾을 때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기사님이 너무 친절했다고 하니 사무실 직원들이 김문옥 기사님은 1등 친절 기사님이라고 하더라구요. 수 많은 기사님들 중에 친절 기사님을 만난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옥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