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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좋은 일을 하신 분을 칭찬하여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주위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네티즌과 공유하기 위한 "행복체험글"을 자유스럽게 게재하여 주위의 행복사례를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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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자
좌광훈
작성일
2024-10-17 21:41:26
조회수
299
제가 40평생 살면서 공무원 도움을 다 받아보네요 정말 내일이 없는 생각으로 집천장만 바라보다 줄매달곳 차고 있었는데... 저는 실직자 입니다. 잘다니던 회사를 몸이 망가지는줄도 모른채 다니다 5월에 폐결학을 앓고 3개월간 병원에 입원 해었어요 그사이 재정상태는 무너졌고 결국에는 회사 권유로 병가로인한 자발적 퇴사 하게 됬었습니다.막막한때 삼양주민센터 현경훈 주무관님 하고 우연히 연락이 되었고 제가 처한 상황등을 이해해주시고 마치 가족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 주셨습니다 처음 알았어요 긴급 지원이라제도가 있다는걸 그것도 방법도 알려주시고 꼼꼼히 챙겨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죠... 덕분에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진 병원을 다닙니다 정말 감당할수 없을만큼 지금은 힘든 와중에 이제는 실업급여 신청을 하자 했는데 믿었던 회사는 나몰라 하는거예요 어의도 없지마 계란으로 바위치기...그냥 다 끝났구나 집세는 밀렸지 있던 차도 처분했지휴대폰도 끈겼지..그냥 천장 보고 있음 죽고싶은 생각뿐 안들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주무과님이 갑자기 저희 집에 오셨더라고요 전직장 선배가 제가 연락이 안되니 봐달라고 하면서 챙피하기도 하고 그냥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제 사정 이야기를 했는데 도와주시겠다고 직접.전직장 통화하고 필요 서류도 일사천리로 받아서 고용보험 팩스까지 해주셨더라고요 정말 제가 해달라고할땐 귀뜸도 안하던 인간들이 참나 신기하기도 했지만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하루 저때문에 여기저기 통화하시면서 부탁하고 사정 하시는 모습 상상해보니 가슴이 뭉클 하더라고요 사연은 정말 많은데 글로 다 적어 내려가기가... 감사한마음 전할길도 없고 음료라도 사들고 인사하고 싶지만 안받으실꺼고... 진짜 이런 공무원분 처음 봤어요 저는늘 딱딱하고 퉁명스럽다??이틀을 확 바꿔주신 현경훈 주무과님 진짜 님께서 사람 하나 살리셨고 인생조차 바꿔 놓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시장님 도지사님 이런 공무원님들 많이많이 노고에 취하해 주시면 너무좋을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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