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0년차 서울 여행객 입니다.
주로 렌트를 이용하는데 버스 탑승은
오늘이 첨 이었습니다.

21일 오후4시45분 월랑로에서 승차하고
5시50분 협재리에서 하차하기 까지 운이좋아 맨 앞자리에 앉게되었고 기사님의
친절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게되었습니다.

기사님 바로 옆에 위치한 앞문 하나로 제가 타고 내리기까지 승차하신 분들을 포함하여 족히 100명 가까이 되는 승객들의
승 하차를 안전하고 질서있게 안내하고,
그 많은 승객 한분한분께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 라고 친절하고 매너있게 항상 웃는얼굴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안전벨트착용을 매 정류장마다 안내하고,지팡이를 사용하거나 몸이 불편하신 어른신들께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안내해 주셔서 지켜보는 내내 감동 받았습니다.
승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계속 벨트착용을 친절하게 권고하는 모습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승차했을 때에는 영어로 친절하게 승하차와 벨트착용을 안내하는 모습까지 인상깊었습니다 .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기사님의 모습이라
칭찬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도민뿐 아니라 여행객들까지 기분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최대일 기사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한번 더 뵙고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꼭 제주도청에서 기사님 많이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