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뇌병변 휠체어장애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많은분들은 불가능하다고들 말리셨지요.하물며 동생들까지도요. 제주에 사는 아들,며느리가 보고 싶어 매일 눈물바람인 저를 데리고 가주신 활동지원사 김윤자님께서 보기 안타까서인지 바른투어에 신청을 하셨습니다.
안되면 그냥 쉬러 왔다고 생각하자셨어요.
제주에 가서 정말 많은 힐링도 하고 보고 싶은 아들,며느리 보고 온것만도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바른투어 31호 장용식 기사님을 친절한 오영임 가이드님을 만난것은 저에겐 행운이었습니다. 부탁드린적도 없는대 먼저 휠체어를 꺼내고 밀어주신 장용식 기사님도 여러말씀으로
제게 용기를 주신 바른투어 31호 오영임 가이드님
하늘에 양떼구름도 에머랄드빛 바다도 멋진 천사들이 많은 제주도에서 내가 휠체어장애인 것도 남들에 시선도 느끼지 못한 자유로운 날들이었습니다
바른투어31호 장용식 기사님, 오영임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