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패키지를 4월6일 출발, 9일 도착했습니다.
패키지라 왠만하면 참으려 했으나 도저히 노블레스 관광호텔의 불결함에는 참을 수 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모 여행사와 홈쇼핑 회사의 어떤 계약이길래 이런지 정말 한심하네요.
9명 친구 진갑을 맞아 여행을 했는데 완전 망쳐버렸습니다.
1박때는 나름 괜찬아 보이기는 했으나, 2박하려고 객실 들어오니
시트,이불 그대로 있고 휴지통도 휴지가 그대로 있습니다.
카운터에 항의하니 여행사와 호텔이 그렇게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다음날 가이드에 항의하니 가이드가 호텔에 전화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녁에 호텔에 가보니 이불은 정리가 되었고 시트는 그대로네요.
아마 교체는 하지 않은거 같네요. 또한 화장실 휴지통의 휴지는 그대로고요.
귀 자치단체는 이런 후잡한 호텔을 관리감독도 안하고 관광제주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지 좀 살펴봐 주십시요.
패키지이지만 동남아 패키지 보다 비쌉니다. 대접이라도 제대로 받고싶습니다.
사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