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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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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과의 얼굴^^김지훈주무관님 매우 감사합니다
작성자
현명은
작성일
2024-05-09 13:34:31
조회수
168
시청에 업무를 보러간지가 꽤 오래되어 점심시간 업무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11시 49분에 시청 농정과로 전화를 했고 응대한 직원이 12시부터 점심시간이라고 답을 해줬다
계단을 뛰어 올라 도착한 시간 51분..
마음이 급한 나를 일단 진정시켜주고
농지취득 자격증명서 요건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는 직원분..
목소리에 절대 짜증이 없어서 좋았다.
점심시간 함께 식사를 하기로 약속한 직원들도 있었을 것이고
어쩌면 소중한 점심시간을 뺏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기다리는 일행들이 있어 1시 이후에 오라고 나를 내보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담당 직원은 오히려 나를 안심시켜줬다.

그 바쁜 와중에 네이버 위성사진으로 해당 농지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항목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진행을 도와줬다.
신청서 작성을 끝내고 종합민원실 11번창구로 가야 한다고 a/s도 감사했다


살다보면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을 일으킬 때가 많다.
오늘 나의 민원은 어쩌면 김지훈주무관이 없었다면 나의 1시간을 소비하고
오후 1시가 되어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 때 나의 얼굴과 목소리는 이미 짜증으로 변해 있었을 것이고
태도 또한 불보듯뻔한 ㅎㅎ...

그러나. 김지훈 주무관이 선뜻 내어준 15분 덕분에 농정과 사무실을 걸어나오는 나의 걸음은
가벼웠다.
팩스로 보내야 하는 서류때문에 명함을 받았고 그제서야 주문관님 성함이
김지훈 님인 것을 알고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계단을 뛰어올라가느라 헐떡인 그 긴장감을 충분히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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