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수영장이 무기한 폐장되었습니다.

도내 많은 수영인들이 만 7개월째 수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대면 접촉이 우려되는 실내체육이 제한되고 있는 사정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원천적으로 완전히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은 조금 지나치다 생각합니다.

질본의 권고와 지침을 어겨서는 안되겠지만 최대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더욱이 요즘 '코로나 블루'라 일컬어지는 우울증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체육활동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그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그래서, 수영장 및 공공 체육시설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지침내에서 최대한 개방하여

도민들의 면역력과 건강한 정신 및 생활을 위해 제주도와 시가 역할과 책임을 하여야 합니다.

수영장 밀집도를 낮추며 개방하는 방법은

평일 5부제 - 주말 홀짝 2부제
평일,주말 홀짝 2부제
예약제
10부제

등 여러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