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우경)에서는 지난 12월 5일(토)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 1가구에 대해 사랑의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가정 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에 도배를 하고 책상, 의자 등 설치하여 공부방을 조성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우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쾌적하게 바뀐 공부방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