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짓골소리합창단(단무장 고정언)과 삼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선보)에서는 지난 8일(토) 삼도2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상관
에서 2018 성짓골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연주회는 지휘자 박제헌의 지도하에 무근성마을 지역주민 2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하모니로 관객
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무근성마을 어르신들로부터 마을 청·장년은 물론 북초등학교 어린이들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며 제주
옛 도심에 생기를 불어놓고 공동체의 거점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 성짓골소리합창단은 무근성마을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2017년 7월에 창단되어 그 해 12월에 창단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
으며, 지난 일년 간 제주관광공사 주최 KCTV제주목관아달빛콘서트 및 제57회 탐라문화제 거리페스티벌 출연 등 도내 다양한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