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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2동(UCC 홍보)

삼도2동 ucc홍보

탐라1000년 제주1000년의 역사속에서 정치,경제,문화,행정의 중심지로 한결같이 자리해온 삼도2동은 오랫동안 제주자존의 정책성을 지켜왔습니다.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제주의 내일을 향해 명품지역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삼도2동을 소개합니다. 삼도2동의 유래는 탐라개국신화로부터 시작됩니다. 탐라국을 세운 고,양,부 삼신님이 화살을 쏘아 저마다의 도읍지를 정할때 고을마다 정한 지역이 바로 삼도리였습니다. 제주목관아일대는 탐라시대와 조선시대는 물론 도제가 시작되었던 근대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문화, 행정이 입안되고 처리되어온 제주역사의 산실이자 제주행정의 심장부였습니다. 더불어 삼도2동은 옛 제주의 역사를 전해주는 소중한 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병사훈련과 무예수련장으로 사용하기위해 1448년에 창건된 관덕정은 제주의 대표적인 정자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로 국가지정보물 제322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국가지정 사적 제380호로 지정된 제주목관아입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완전히 파괴되었던 제주목관아는 1991년 발굴작업을 시작해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헌화운동등 민과관의 합심된 뜻깊은 복원사업으로 2002년 제모습을 드러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유형문화제 제6호로 지정된 향사당은 고을의한량들이 매년 봄과 가을에 한번 모여 활쏘기와 잔치를 베풀며 당면과제나 민심의 동향에 대해 의논하던 곳입니다. 지정된 문화재들과 더불어 탐라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숱한 유적터들이 옛 제주의 심장부였던 역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삼도2동은 제주의 경제, 문화, 산업, 교육의 발상지이기도 했습니다. 제주 최초의 오일장 학교 성당 교회등이 지금은 비록 옛터만이 남아 20여개의 표석으로 전하고 있지만 생동감 넘쳐나던 부흥을 기억하는 삼도2동의 자부심은 살아숨쉬는 역사와 전통이 현대와 아름답게 공존하며 빛나는 미래를 창조해갈 명품마을로써의 가능성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삼도2동의 동민헌장비에는 유서깊은 삼도2동의 동민임을 자부하며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삼도2동 동민들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동민헌장비가 세워진 탑동 역시 삼도2동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입니다. 탑동은 방사탑이 있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됐습니다. 제주도내 최고의 노천극장인 탑동해변공연장은 이름에 걸맞게 방사탑형태의 독창적인 모습으로 지어졌습니다. 여름철이면 각종 음악회와 연극등의 공연이 날마다 이어지고 있는 해변 공연장과 더불어 밤바다를 별빛처럼 수놓는 고깃배들의 행렬 바닷속을 연상케하는 조각품들이 안내하는 산책로 언제나 자유와 활기가 넘치는 탐동광장과 각종 레저시설 싱싱한 해산물로 입맛을 자극하며 길게 늘어선 횟집들도 지역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을 즐겨 찾게하는 탑동의 명물들입니다.

2003년 11월 문화의 집으로 개관한 삼도2동 주민자치센터는 문화사랑방, 인터넷 정보방, 비디오감상실, 음악감상실, 열린독서실, 정보자료실등을 운영하며 컴퓨터 서예등 교양프로그램과 교통자율봉사대 자율방역대 환경지킴이등 사회진흥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의식과 공동체의식 그리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아낌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민의식은 그지역의 수준을 가늠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삼도2동 클린하우스 운영방식을 자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삼도2동네 32개소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율담당자를 지정운영하고 무단 투기를 예방해나가고 있습니다. 클린하우스에 비치된 화분들은 클린하우스를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가 아니라 환경과 인간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으로 만들고자하는 삼도2동 주민들의 환경사랑 마음과 의식을 꽃피우고 있습니다. 삼도2동의 심벌마크는 동민들이 서로 화목하고 항상 친절한 미소로 대하며 모든 일에 마음을 모아 해결하는 자랑스럽고 자긍심높은 삼도2동임을 상징합니다. 삼도2동은 화목과 친절 미소와 합심을 잃지않고 지역곳곳에서 살아숨쉬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가꾸어 그 어느곳보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명품지역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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