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업사이클링 메카로 오라!
제주시 오라동, 2025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신청기간: 2025년 05월 01일(목) ~ 2025년 5월 11일(일)

○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시대, 제주시 오라동이 업사이클링 문화의 거점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제주시 오라동 주민센터(동장 강리선)에서는 오는
5월 21일(수)부터 9월 24일(수)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 이번 아카데미는 3기에 걸쳐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매회 2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업사이클링 아트공예 수업에
더해, 새롭게 기획된 현장 체험과 지역 기반 대화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 업사이클링 아트 공예에서는 과일 포장지와 폐병류 등을 활용해 꽃다발, 무드등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상 속 폐자원을 새롭게 되살리는 창의적 제작 활동을
통해, 낡은 것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자연순환 현장 체험에서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새활용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실제 자원 순환 과정과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 또한 우리마을 새활용꾼은 제주의 대표적 환경 실천 로컬 브랜드인 도담스튜디오,
지구별 가게를 교육생들이 직접 방문해 그들의 실천 철학과 활동 사례를 듣는 대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마을 안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환경 감수성과 지역 공동체성을 함께 키우게 된다.

○ 그리고‘더 사운드벙커’와 함께 진행되는 우리마을 탐험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마을의
다양한 ‘환경의 소리’를 듣고 녹음하며, 귀로 자연을 인식하는 감각적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라 올레길을 걸으며 새소리, 바람소리, 사람들의 일상 소리 등을 통해 소리로서 환경을 되새기고 기록하는 시간이 된다.

○ 교육은 오라동 주민센터 내 업사이클링 전시실 및 작업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5월 1일
(목) 오전 10시부터 5월 11일(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2025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는 창작, 체험, 대화, 탐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감각적이고
참여적인 환경교육 플랫폼으로, 오라동을 넘어 제주의 자원순환 교육 모델로 확산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행사 개요
▸ 모집대상: 업사이클링을 배우고자 하는 지역주민 (선착순 30명 / 회차 별 10명)
▸ 모집기간: 2025. 05. 01.(목) 10:00 ~ 05. 11.(일) 16:00까지
▸ 신청방법: 온라인 구글 폼 신청
▸ 교육일시: 2025. 05.21.(수) ~ 09. 24.(수) / 14:00~16:00(2시간)
▸ 교육장소: 동주민센터 업사이클링 전시실 및 각 작업실
▸ 문의전화: 064)728-4811 / 1588-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