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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천을 찾은 도채비가 만난 쓰레기 아저씨의 잃어버린 이야기 상자의 이야기를 찾아 깨끗한 우여천을 만들기 위해 우여천의 잃어버린 이야기를 찾아 떠난다. 우여천은 견우직녀성이 비치는 샘으로 옛날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올라갔다고 한다. 이곳에서 목욕하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다고 하며, 우여천은 견우의 '牛'자와 직녀의 ‘女’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를 찾아 쓰레기 아저씨에게 돌려줌으로써 깨끗한 우여천을 되찾게 된다.
도채비와 이야기 할머니가 두 번 째로 찾은 곳은 조선시대 임금님게 바치던 청귤이 가득한 밭을 찾아간다. 옛날 청귤남밧의 유래를 알려주고 맛있는 청귤을 맛보는 중 연기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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