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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노형동 4‧3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성황리 개최
- 작성자
- 고선홍
- 작성일
- 2025-05-02 14:38:35
- 조회수
- 66
- 부서
- 주민자치팀
- 연락처
- 064-728-4861
노형동(동장 서익천)과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상수)에서는 지난4.27.(일) 월산체육공원 일원에서「2025 제4회 노형동 4‧3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제주4‧3당시 단일 마을로는 최대의 희생자가 발생한 노형동의 통한의 역사적 현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4‧3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도민, 관내 4‧3희생자 유족, 관광객 등 400여명의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행사 마지막까지 4‧3의 의미를 함께 찾아 떠나는 여정을 함께하였다.
❍ 4‧3올레길 걷기 행사 전 추모공연으로 성짓골 합창단 공연, 4‧3진혼굿이 펼쳐졌으며, 4‧3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운영되어 관내 4‧3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헌화 및 분향 행렬이 이어졌다.
❍ 제주 최대 피해마을이었던 노형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함은 물론 당시 생활 실상을 담은 30여점의 작품들이 4‧3사진전으로 전시되었으며, 이외에도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고, 캘리그라피,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 노형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된 걷기행사는 해안코스, 노형코스(각4.5km 내외)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함박이굴’, ‘개진이’, ‘드르구릉’, ‘리생이마을’ 등 노형동․해안동의 잃어버린 마을과 4‧3 유적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마을안길 구석구석 아픔이 묻어있는 현장들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서익천 노형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은 많이 변모해 버렸지만 그 당시 아픔과 설움이 담긴 땅을 함께 밟으며 다시금 4‧3과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상수 노형동주민자치위원장은 “노형동 4·3평화 올레길에서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름다운 노형동의 4·3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노형동 관내 4‧3 유적지 정비, 코스발굴 등을 통해 정식 노형동 4‧3평화 올레길로 개통하여 중요한 역사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제주4‧3당시 단일 마을로는 최대의 희생자가 발생한 노형동의 통한의 역사적 현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4‧3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도민, 관내 4‧3희생자 유족, 관광객 등 400여명의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행사 마지막까지 4‧3의 의미를 함께 찾아 떠나는 여정을 함께하였다.
❍ 4‧3올레길 걷기 행사 전 추모공연으로 성짓골 합창단 공연, 4‧3진혼굿이 펼쳐졌으며, 4‧3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운영되어 관내 4‧3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헌화 및 분향 행렬이 이어졌다.
❍ 제주 최대 피해마을이었던 노형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함은 물론 당시 생활 실상을 담은 30여점의 작품들이 4‧3사진전으로 전시되었으며, 이외에도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고, 캘리그라피,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 노형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된 걷기행사는 해안코스, 노형코스(각4.5km 내외)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함박이굴’, ‘개진이’, ‘드르구릉’, ‘리생이마을’ 등 노형동․해안동의 잃어버린 마을과 4‧3 유적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마을안길 구석구석 아픔이 묻어있는 현장들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서익천 노형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은 많이 변모해 버렸지만 그 당시 아픔과 설움이 담긴 땅을 함께 밟으며 다시금 4‧3과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상수 노형동주민자치위원장은 “노형동 4·3평화 올레길에서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름다운 노형동의 4·3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노형동 관내 4‧3 유적지 정비, 코스발굴 등을 통해 정식 노형동 4‧3평화 올레길로 개통하여 중요한 역사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콘텐츠 관리부서:노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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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28-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