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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노형동 4‧3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성황리 개최
- 작성자
- 고선홍
- 작성일
- 2024-05-14 09:34:54
- 조회수
- 142
- 부서
- 주민자치팀
- 연락처
- 064-728-4861
❍ 노형동(동장 김신엽)과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룡)에서는 지난5.11.(토) 월산체육공원 일원에서「2024 제3회 노형동 4‧3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제주4‧3당시 단일 마을로는 최대의 희생자가 발생한 노형동의 통한의 역사적 현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4‧3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 2024.1.1.기준 노형동(해안동 포함) 4·3희생자 수(640명)
❍ 이날 행사에는 도민, 관내 4‧3희생자 유족, 관광객 등 400여명의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행사 마지막까지 4‧3의 의미를 함께 찾아 떠나는 여정을 함께하였다.
❍ 4‧3올레길 걷기 행사 전 추모공연으로 불교의식보존회 공연, 4‧3진혼굿이 펼쳐졌으며, 4‧3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운영되어 관내 4‧3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헌화 및 분향 행렬이 이어졌다.
❍ 제주 최대 피해마을이었던 노형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함은 물론 당시 생활 실상을 담은 30여점의 작품들이 4‧3사진전으로 전시되었으며, 이외에도 동백꽃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동백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와 함께 2025년 APEC 제주 유치를 위해 APEC 홍보 슬로건 들고 다같이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와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순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4‧3의 의미를 헤아리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였다.
❍ 노형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된 걷기행사는 해안코스, 노형코스(각4.5km 내외)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함박이굴’, ‘개진이’, ‘드르구릉’, ‘리생이마을’ 등 노형동․해안동의 잃어버린 마을과 4‧3 유적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마을안길 구석구석 아픔이 묻어있는 현장들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신엽 노형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은 많이 변모해 버렸지만 그 당시 아품과 설움이 담긴 땅을 함께 밟으며 다시금 4‧3과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성룡 노형동주민자치위원장은 “노형동 4·3평화 올레길에서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름다운 노형동의 4·3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노형동 관내 4‧3 유적지 정비, 코스발굴 등을 통해 정식 노형동 4‧3평화 올레길로 개통하여 중요한 역사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제주4‧3당시 단일 마을로는 최대의 희생자가 발생한 노형동의 통한의 역사적 현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4‧3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 2024.1.1.기준 노형동(해안동 포함) 4·3희생자 수(640명)
❍ 이날 행사에는 도민, 관내 4‧3희생자 유족, 관광객 등 400여명의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행사 마지막까지 4‧3의 의미를 함께 찾아 떠나는 여정을 함께하였다.
❍ 4‧3올레길 걷기 행사 전 추모공연으로 불교의식보존회 공연, 4‧3진혼굿이 펼쳐졌으며, 4‧3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운영되어 관내 4‧3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헌화 및 분향 행렬이 이어졌다.
❍ 제주 최대 피해마을이었던 노형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함은 물론 당시 생활 실상을 담은 30여점의 작품들이 4‧3사진전으로 전시되었으며, 이외에도 동백꽃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동백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와 함께 2025년 APEC 제주 유치를 위해 APEC 홍보 슬로건 들고 다같이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와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순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4‧3의 의미를 헤아리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였다.
❍ 노형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된 걷기행사는 해안코스, 노형코스(각4.5km 내외)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함박이굴’, ‘개진이’, ‘드르구릉’, ‘리생이마을’ 등 노형동․해안동의 잃어버린 마을과 4‧3 유적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마을안길 구석구석 아픔이 묻어있는 현장들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신엽 노형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은 많이 변모해 버렸지만 그 당시 아품과 설움이 담긴 땅을 함께 밟으며 다시금 4‧3과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성룡 노형동주민자치위원장은 “노형동 4·3평화 올레길에서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름다운 노형동의 4·3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노형동 관내 4‧3 유적지 정비, 코스발굴 등을 통해 정식 노형동 4‧3평화 올레길로 개통하여 중요한 역사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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