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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적십자봉사회,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긴급구호급식 봉사 실시
- 작성자
- 부경미
- 작성일
- 2025-02-10 14:09:06
- 조회수
- 46
- 부서
- 아라동
- 연락처
- 064-728-4775
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현춘실)는 지난 2월 6일,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삼광호’와 ‘33만선호’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긴급 구호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군·경, 해녀, 수중 탐색대원, 선주협회 회원, 의용소방대, 지역 봉사단체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아침 6시, 21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식당에서 식재료 준비를 시작한 봉사원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오전 8시경 급식 준비를 마쳤다. 이후 차량 3대에 나눠 탑승해 구좌읍 하도리 포구로 이동, 11시 5분부터 본격적인 배식을 시작했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은 ▲급식파트 ▲밥차 ▲배식 ▲식판 정리 및 잔반 처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250인분의 구호급식을 차질 없이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구좌읍봉사회, 김녕봉사회, 문주란봉사회 등도 급수 및 급식차 지원을 담당하며 협력했다.
현춘실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실종자 수색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침 6시, 21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식당에서 식재료 준비를 시작한 봉사원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오전 8시경 급식 준비를 마쳤다. 이후 차량 3대에 나눠 탑승해 구좌읍 하도리 포구로 이동, 11시 5분부터 본격적인 배식을 시작했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은 ▲급식파트 ▲밥차 ▲배식 ▲식판 정리 및 잔반 처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250인분의 구호급식을 차질 없이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구좌읍봉사회, 김녕봉사회, 문주란봉사회 등도 급수 및 급식차 지원을 담당하며 협력했다.
현춘실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실종자 수색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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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부경미
064-728-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