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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 애월읍 방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7일 애월읍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먼저 애월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매월 계란 1,000알을 정기 후원하는 애월아빠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애월읍 현안 해결을 위한 1일 홈치해결상담사로 나서 민원인들과
애월 생활SOC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애월 생활SOC사업지 앞 교차로 차선을 추가해달라는 민원 요청과 관련해서는 “사업 이후 교통량 분석, 사고발생 위험도 등을 관련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애월읍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김완근 제주시장은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현장인 족은노꼬메오름을 방문하여 현장 브리핑을 받고 탐방로 등을 들러보며 국비사업인 국가생태 문화탐방로 조성사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이후에는 제주도 읍면 단위로는 처음으로 창립한 애월읍 농업인단체협의회를 만나 이상 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을 극복하기 위한 현 시점에 필요한 보조사업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귀담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시민의 바람인 민생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제주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