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이번주 월요일에 백약이 오름의 문제점 2가지를 말합니다.
1. 주차장 과다요금징수
2. 화장실이 없다.

1. 주차장 과다요금징수: 월요일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오름을 오릅니다. 백약이 오름에는 주차장시설이 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차단기가 있어서 의야해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름을 잠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출구하려는데 주차요금이 4500원 나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오름은 주차장도 넓고 더 좋은데 차단기도 없고 요금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사유지 인가요? 왠 주차비를 받고 바가지 까지 씌웁니까? 한국 제일의 관광지역이 관광객을 이렇게 놀라게해서는 관광지 문을 닫아야 할 것입니다.

2. 화장실이 없다: 아내는 백약이오름을 오르기전 화장실을 가고싶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임시화장실도 없었습니다. 대낮에 어디에서 볼일을 봐야하겠습니까? 사람들은 오는데 당황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해결은 어떻게 했지마는 이거 너무하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시설은 잘 해놓고 과다징수로 바가지 씌우는데 위생시설도 없다. 돈 버는데만 신경쓰는 제주도 아닙니까? 이사실을 온국민이 안다면 백약이오름 뿐만아니라 다른오름도 똑같이 여겨서 오름에 오지않을 것입니다. 하루빨리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