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진료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라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업비 2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3월 20일 설치 운영한다.
❍ 한라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하여 거동 불편한 환자, 자가 격리가 필요한 환자, 치매노인 등 환자가 직접 병원에 내원 할 수 없는 경우에 진료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직계 존ㆍ비속이 병원 내에서 대리처방 구비서류인 주민등록 등본 등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 아울러,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3월 23일(월)부터는 제증명 서류를 본격적으로 발급(운영시간 08:00~ 22:00) 받을 수 있게 되어 진료환자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재, 제주시는 읍ㆍ면ㆍ동주민센터 및 공항, 지하상가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 3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서류 발급 실적은 2019년 한 해 동안 365,995건으로 1일 평균 1,000여건이며 2018년 대비 13.7% 증가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주민불편이 없도록 민원처리 수요를 감안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