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김태균)는 9일(월) 2018년도부터 삼양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무단방치 차량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를 자립시키기 위하여 제주시청, 제주동부경찰서 삼양지구대, 제주희망나눔지원센터와 연계한 민간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가 은둔형 거주자로 사회와 단절된 상황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거주지를 마련하는 등 대상자와 함께 의견을 묻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협력하여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삼양동 내 취약가구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