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

 도두동(동장 부태진)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르 제공하기 위해 올레 17코스 및 해안경관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걷고싶은 머물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주민참여예산 등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올레17코스와 연계한 추억愛거리 파제벽에 바다색과 추억의 벽화를 조성하고 동상을 정비했고, 서해안로에는 보행자들을 위해 안전 펜스 설치, 무지갯빛 방호벽 및 콘크리트 도장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도리로(도리교 ~ 하수처리장 ~ 서해안로) 구간에 산수국과 장미와 산수국을 식재해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기도 하였다. 또한 6월 말에는 기존 벽화거리와 연계한 돌담길 제주문화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 향후 기반시설이 완료되면 조성한 거리들을 연계한 홍보물 제작하고, 걷기행사, 산책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상권과 연계한 내외국인 먹을거리 볼거리 제공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태진 도두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성된 거리에 꽃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 관리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