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현춘실)는 3월 29일(토), 봉사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아라새마을금고 1층에서 ‘2025년 아라가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봉사원들은, 풋마늘 250kg의 뿌리를 다듬는 작업을 시작으로, 세척 및 건조, 절단 및 소분, 간장소수 주입 및 용기 체결 등의 과정을 거쳐 마농지 100여개를 완성하였다.

현춘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십자 봉사회는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치하 아라동장 또한, “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항상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모범적인 단체 중 하나”라며, 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