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시, 동절기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작성자
박효주
작성일
2021-12-17 10:02:01
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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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인한 겨울철 잦은 폭설에 대비해 동절기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재난대책 상황실은 기상특보 시마다 제설 인원 15명이 항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 이와 함께 적설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20,000여개와 친환경 제설함 213개를 주요도로 경사로 구간에 설치했으며, 염화칼슘(122톤)‧소금(404톤)‧친환경제설제(34톤)를 비축하는 등 적설 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 또한 신속한 장비 투입이 가능하도록 자체 보유 중인 제설차량 4대(유니목 2, 다목적차량 2)와 덤프트럭 1대 등의 장비를 포함해 첨단로 자동염수 분사 장치에 대해서도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 특히 올해에는 각종 제설 대책을 다방면으로 개선하여 제주시 주요도로 및 급경사구간 등 결빙취약구간의 통행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 내년 1월부터 민간 장비(15톤 덤프) 2대를 임차하여 제설작업 투입
▶ 상습 결빙도로(고산동산) 도로열선 시범 도입(재난안전특교세, 1억원)
▶ 상습결빙 인도* 구간에 자체 제작한 소형 염수 분사 장치를 시범 배치
* 상습결빙 인도: 고산동산, 물통삼거리, 도남우체국 앞

❑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관리과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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