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박효주
- 작성일
- 2021-12-24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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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재해대책을 수립해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며,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예정으로 대설, 한파 예보에 따라 본격적인 사전 점검 시기에 도래했다.
이에 제주시는 앞으로의 겨울철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정과 7개팀으로 농업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했다.
❍ 종합상황실은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농작물 동향파악 등 관련기관 간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사전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또 위기경보 발령 시 비상근무 및 점검반(5개조)을 편성해 비닐하우스 붕괴 및 농작물 언 피해 등 농업재해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접수 철저 지도,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다.
앞으로 제주시는 농작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월 대설 및 한파에 따라 피해주민의 생계안정 및 신속한 영농안정을 위해 1,420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피해 재난지원금 69억 5천 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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