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박효주
- 작성일
- 2021-12-23 10:11: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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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2일, 연말 경기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제작팀과 연출진을 격려 방문했다.
❍ 이번 12월 30일 경기아트센터 공연은 수도권에서의 공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제주4.3을 알리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 올해 순이삼촌 공연은 제주시(시장 안동우)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 3개 기관이 공동기획에 참여했으며, 제주 공연은 지난 9월 제주아트센터에서 성료됐다.
❍ 이날 방문은 이달 초부터 집중연습과 리허설에 돌입한 출연진들의 일정에 맞춰 격려를 하기 위해 이뤄졌다.
- 안 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인 제주4․3사건을 소재로 한 창작 공연작품이 170여 명의 지역 예술인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말 경기도 공연을 통해 해당 작품이 전국으로 확장성을 넓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지난해 초연 이후 2년차를 맞이한 순이삼촌 공연은 작년에 비해 새로운 음악과 연극적 요소가 더해지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예술 총감독을 맡은 강혜명 감독이 이번 경기공연에서 순이삼촌 역으로 출연하며, 국내 정상의 성악가와 현대무용단 등 총 210명이 출연한다.
❍ 출연진은 도립제주예술단을 비롯해 극단 가람, 제주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좌석을 예매한 관객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 공연 문의: 제주아트센터 공연운영팀(064-728-1509, 8952)
-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www.gg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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