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박효주
- 작성일
- 2021-12-14 10:10:1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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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제주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역사를 알리고자 제주4·3에 어렵게 한세상을 살아온 한 해녀의 일생을 창작 시극으로 표현한 ‘성탄제’ 공연을 운영한다.
❍ 오는 12월 18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의 창작 시극으로 김종길 시 ‘성탄제’를 모티브로 하여 이뤄지며, 총 8편의 시와 함께 해녀춤, 살풀이 등 무용과 퍼포먼스로 제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 나간다.
❍ 공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4일부터「책섬, 제주」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728-8342) 문의하면 된다.
❍ 현장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주시민 20명 대상 오프라인 제한적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지역에 대한 역사의식 제고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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