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동우 제주시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점검 나서
작성자
박효주
작성일
2021-12-22 10:15:45
조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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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png

안동우 제주시장은 21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제주, 서부, 동부보건소) 3곳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 이번 점검은 최근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감염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4단계 수준으로 강화돼 시행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61명(12.21기준)에 이르렀고, 1일 평균 3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일 검사 건수는 평균 1,600건을 넘어선 상황이다.
❍ 특히 재택격리자 수는 352(12.21기준)명으로, 1일 평균 15~20명의 재택격리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제주시는 재택치료추진단(TF)을 구성하고 1팀2반의 총 21명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시민의 건강․격리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제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검사 QR코드(전자문진표)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 기존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대기 순서대로 종이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 그러나 해당 코드 시행 이후 모바일로 전자문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확인 후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 또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검사자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태블릿 PC와 행정인력을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안 시장은 “연일 코로나19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및 지인 간 모임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사적 모임 및 외출 자제에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돌파 감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백신 예방 3차 접종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한편 12월 29일 기준 제주시 인구(492,466명) 대비 예방접종 명수(접종률)는 각각 1차 407,608명(82.8%), 2차 391,532명(79.5%), 3차 95,950명(4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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