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쓰앵님부터 BTS까지”재미·감성 더한 홍보 먹혔다
작성자
박효주
작성일
2021-12-13 10:03:26
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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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 유튜브 시정홍보_10편썸네일.jpg

제주시 유튜브가‘엄근진(엄격·근엄·진지)’홍보에서 벗어난 재미와 감성을 더한 홍보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점잖고 뻔한 콘텐츠를 지양하겠다는 시도에서 지난 3월 새롭게 개설한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요즘 공무원이 정책을 알리는 방법’이 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조회 수가 전년 대비 108%(75,119회→156,478회) 대폭 증가했다.

‘요즘 공무원이 정책을 알리는 방법’은 최근 젊은 세대 문화로 자리한 ‘B급 감성’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여기에 제주시 소속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친근감까지 더한 콘텐츠로 올 한 해 총 10편이 제작되었다.

❍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스카이캐슬’, ‘갯마을 차차차’에서부터 방탄소년단의 챌린지 댄스에 이르기까지 단막극 형식으로 패러디한 이색 영상에 교통·환경·문화·경제 등 시정 홍보를 접목해 딱딱하고 전형적인 시정 홍보의 틀을 깼다는 평을 받았다.

❍ 실제로 네티즌들은 “제주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행정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쉽고 재밌게 정책이 들어오네요~~”, “공익을 위한 이런 콘텐츠 최고인 듯~” 등의 댓글을 달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홍보영상의 기획부터 연출, 출연까지 전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공보실·부서 간 협업을 통한 홍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 이와 함께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빠른 구독층 확보를 위해 홍보영상과 연계하여 다양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 홍은영 공보실장은 “SNS 대세 플랫폼인 유튜브가 최근 지자체 홍보의 주요 매체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단막극 형식뿐만 아니라 인터뷰, 숏폼 등 시민 눈높이에 맞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또한 시민과 공무원의 참여 기회 확대로‘시민과 소통하는 미디어 홍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시는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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