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오지은
- 작성일
- 2021-12-31 10: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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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2년 도시 녹지공간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형 도시숲 등을 조성하는 데 전년보다 31억원이 증가한 1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먼저 산림의 신선한 바람을 도심 속으로 유도하여 도시 열섬 현상을 저감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차년도)에는 45억원을 투입한다.
❍ 또, 도심 내 쌈지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녹색쌈지숲에 10억원, 학교숲 2개소에 1.2억원, 나눔숲(세화요양원)에 1.3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 특히 2022년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규 사업(미세먼지차단숲, 생활밀착형(정원)숲, 스마트가든)을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 등 기능형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 미세먼지 유발지역인 공항 인근 서부공원(1ha)과 금능농공단지 주변(1ha)에는 20억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제주아트센터 실내에는 10억원을 투입하여 생활밀착형숲(실내정원)을 조성한다.
- 아울러 공공의료시설인 제주대학교 병원 실내에는 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가든을 조성함으로써 숲의 개념을 실외에서 실내로 확장한다.
❍ 이외에도 가로녹지변 기능 강화를 위해 13억원을 투입해 가로수를 유지관리하고 꽃길을 조성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가로수 현황 : 194노선, 40,697그루
- 다년초 꽃길조성 현황 : 금어초 외 28종, 1,237천본
제주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4차년도)의 2022년 목표를 60만 그루로 계획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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