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정광옥)는 지난 8일 적십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제주시내 취약계층 99가구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은 제육볶음, 양파오이무침, 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밑반찬은 결연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주고받았다
정광옥회장은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이 제주시 취약계층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