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 오라동(동장 강리선)과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환)는 지난 14일 오라동 행복텃밭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50여 가구, 도의원 및 각 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출산가정 김치나눔)을 시작했다.
❍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심 속 텃밭을 직접 경작 체험해 보는 자연친화 프로그램으로써 농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에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해당 밭에서 나오는 작물을 이용하여 오라동 관내 출산가정에 김치 나눔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111가구 및 어린이집 4개소에 텃밭 배분 및 모종 나눔행사를 진행하였고, 2025년 상반기 오라동 관내 출산가구 60여 가구에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하여 열무김치 나눔 행사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심은 작물이 자라는 것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너무 신기하고 뿌듯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 김경환 오라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텃밭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을 경험하고, 그 결과로 생산된 작물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게 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