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

화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혁수)에서는 지난 27일(토) 18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화북동 마을회장, 자치회장, 자생단체장 주민참여예산 지역심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 마을지 <이야기 마을, 화북> 출간기념회를 개최하였다.

1991년 발간된 <화북동향토지> 이후 화북의 변화상을 기록하고, 지난 향토지에서 담지 못했던 근현대 사료들과 근대화의 박차를 가하던 1960~70년대 화북의 다양한 사진들을 담은 화북 마을지 <이야기 마을, 화북>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화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조사업자로써 1991년 이후 30여년만에 추진되어 의미를 가진다.

고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옛 사진과 인터뷰 자료 등으로 정리된 마을지 기록을 통하여 화북동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화북 마을지 <이야기 마을, 화북>의 출간은 뜻깊은 의미가 있으며, 마을지 출간에 도움을 주신 마을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