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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대학교 방문해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 열어

제주시는 지난 이십오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전 제주대학교를 찾은 김완근 제주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키오스크에서 식권을 구매하여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식사 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을 대학생들과 진솔하게 나누며,
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한 학생은 “제주대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폭설이 오면 차량통행이 어렵다”면서, 도로열선 설치 등 제설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학생들은 학내 흡연부스 설치와 일일호프행사 개최 등
애로사항과 청년 취업 및 교내 버스 노선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제주시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다양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불편사항 등에 듣고, 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논의하며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겨울철 학생들의 등하교 시 불편이 없도록
제설차량을 우선 배치하고,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열선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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