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6월 초에 친구네 부부와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누구라도 제주도하면 설레이고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여행지지요..
저희 일행 모두 기분 좋게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밥에 숙소와 가까운 올레시장으로 구경겸 식사해결차 방문했었습니다..
기대를 너무 했던 탓인지,,,기대와는 다른 음식 맛과 가격에 실망을 했었는데,,,
그보다도 더 실망스러웠던건 그 어디에서도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쓰레기 봉투 하나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븥어 있던 작은 메모지에 쓰레기는 음식을 사온 곳으로 다시 가져다 버리라고....ㅜ
아니,,저만 이런 기분과 불편감을 느낀걸까요?
그 탓에 두 번은 가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되어버렸네요..ㅜ
사소한 일에 상했던 기분이 아직도 풀리지 않아 늦었지만 그날의 나쁜 기억을 떠올리며 조금이나마 시정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더운데 하루 하루 애쓰시고 행복한 기분을 줄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