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사업 연중 실시
작성자
박효주
작성일
2022-05-24 10:08:1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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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제주보건소 전경사진_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사업 연중실시.jpg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관리하기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치매는 빠르게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 치매 어르신의 진단 시기가 늦어지면 치매 치료에 영향을 주어 증상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까지 가중되게 된다. 그러므로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은 누구나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제주대학병원, 제주의료원, 한국병원 등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혈액검사·뇌영상 촬영(CT) 등 원인 감별을 위한 검사를 실시한다.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가능 어르신 인식표·지문등록·위치추적기 제공,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관리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를 재개함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방면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28-8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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